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 F91 (문단 편집) === [[리미터 해제]] === F91은 그 당시의 한계 성능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성능을 전부 발휘할 경우 보통 파일럿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때문에 F91에는 어느 수준 이상의 운동이 불가능하도록 억제하는 거버너, 소위 “[[리미터]]”가 달려 있다. 물론 리미터는 대부분의 모빌슈트(및 현실의 탈것 및 전차, 전투기 등)에 기본적으로 장치되는 시스템이지만, 이런 일반적인 리미터와 달리 F91의 리미터는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막는 장치가 아니라 모빌슈트의 반응속도와 기동성을 보통 파일럿이 조종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장치라는 특징이 있다. 프리퀄 만화판에 따르면 리미터를 설치하기 전의 F91은 자체성능도 성능이지만 바이오 컴퓨터 라는 이질적인 시스템 때문에 제어가 너무 어려워 지구연방군에서 담당 장교가 [[모니카 아노]]를 찾아와서 항의할 정도였으며[* [[https://www.dogdrip.net/436253391|해당 내용을 담은 짤]]. 이 내용은 오타쿠 커뮤니티에서도 소소한 유머로도 돌아다니는 것을 종종 찾아볼 수 있는데 해당 장면에서 담당 장교는 군사 장비에는 양산성, 신뢰성이 중요한데 F91은 지나친 고성능 때문에 이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비판을 하고 있으며, 잠깐 흥분해서 언성이 높아지자마자 곧바로 이를 시정하고 사과한다. 즉, 지극히 모범적인 군인이다. 그런데 외모'''만''' 놓고 보면 신기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권위나 내세우는 부패하고 무능한 군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머가 된 것.][* 참고로 해당 장교는 신형 모빌슈트 경합에서 사나리 사를 지원하는 측에 속해 있었으며 애너하임 사의 소식을 조사해 모니카를 비롯한 개발진에게 전해주기도 했다. 해당 장면에서 개발진을 다소 닥달하는 어투인 이유도 애너하임사의 움직임 때문에 사나리사 입장에서 위협이 되는 상황이였기 때문.] 테스트 파일럿들이 꺼리는 기체였다고 한다. 허나 리미터를 달아 놓고도 출력은 여전히 엄청나다. 작중에서도 이 굉장한 성능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첫 출격 때 빔 사벨끼리 맞부딪혀 튕겨나갔을 때 상대 [[데난 게]]가 자세도 추스리지 못하는 사이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그어버리는 장면이 좋은 일례. 그런데 F91의 중앙 [[CPU]]인 “바이오 컴퓨터”가 “기체의 반응 속도가 현재 파일럿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경우, 리미터가 해제되며 기체 각부의 구동계 및 스러스터에 F91의 모든 동력이 제한 없이 전달된다. 이 최대가동 모드에서는 다른 MS와는 차원이 다른 고기동성을 발휘한다.[* F91 자체는 [[뉴타입]] 전용기가 아니기에, 해리슨이나, 드렉같은 [[올드타입]] 파일럿들도 리미터를 해제할 수 있었다. 리미터를 해제해 최대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파일럿이 뉴타입이어야 한다는 설정 역시 있긴 하다.] F91의 리미터가 해제되면 기체의 모든 냉각기가 풀가동되며, 어깨의 방열핀이 모두 전개되고 종아리의 히트 싱크를 덮고 있는 스러스터 어레이 역시 완전히 개방된다. 또한 “얼굴”을 가리고 있는 마스크가 개방되며 그 아래의 비상 방열기의 방열판이 노출되는데, 이 때문에 F91의 리미터 해제 상태를 흔히 “페이스 오픈” 모드라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